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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장대한 시작 아이언맨

by 소소앙콩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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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공식포스터

소개글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그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슈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슈트를 개발하는 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기 시작한다. 탈출하는 당시 부서져버린 Mark1을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슈트 Mark2를 만들어낸 토니 스타크.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현실에서 가능한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을 마침내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낸다.
Mark1을 재조립하여 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거대하고 강력한 철갑슈트를 제작하려는 음모를 꾸미는 게릴라군. 토니 스타크가 갖고 있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맨’을 능가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한 그들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이 누구인지를 알게 되는데...!


토니 스타크와 싱크로율 99.999999999999....


무엇보다도 토니 스타크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여기서 잭팟을 터트렸다. 제작자인 케빈 파이기가 'The man who started it all.'이라고 얘기했을 정도로 아이언맨은 마블이 계획한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은 미국의 전설적인 괴짜 사업가 하워드 휴즈고, 추가적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가이자 스페이스 X & 테슬라를 만든 일론 머스크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그런지, 여담으로 토니 스타크역을 위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일론 머스크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인연으로 일론 머스크는 아이언 맨 2에 잠깐 서프라이즈로 나오기도 했다. 어찌 됐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잡아놓은 배역이미지가 유머러스하면서 천재이면서도 노력형 천재였기때문에 잘난 척을 해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자리매김을 했다. 경제적인 자본이 받쳐져야만 제작할 수 있는 로봇 슈트이다 보니, 처음 슈트 디자인에서 점점 업그레이드 되어져가는 아이언 맨 슈트디자인을 개발하는 모습은 영화 보는 내내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그것이 연기이긴하지만) 그냥 돈 많은 무기 개발자에서 히어로가 되어가는 과정도 흥미진진했다. 영화 속에서 재수없게 잘나 보이는 이런 역은 정말 왜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지 나만 생각한 것이 아닌 듯, 그 영향이 원작에도 영향을 주어서 로버트다우니 주니어와 비슷한 인상으로 변경되었다.

장대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셜의 서막 (쿠키영상의 늪)


아이언 맨을 시작으로 마블의 유니버설은 시작이 되었다. 아이언맨 1부터 나오는 해피는 다름 아닌 감독 자신인 존 파브로인데 우연하게 만든 마지막 영상이 쿠키영상이 되면서 마블시네마의 전통 같은 쿠키영상이 만들어졌다. 매 영화에서 쿠키영상이 몇 개인지 찾아보고 영화관에 갈 정도로  쿠키영상은 마블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내 생각으론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지금까지 아이언맨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감독님은 아직도 마블시리즈에 나오시기까지 한다!) 존 파브로 감독이 처음 스타트를 잘 이끌었기에 (일단 아이언맨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캐스팅했다는 점부터) 페이지 1에서 지금은 페이지 4의 마블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는 그 당시 때에 CG기술로는 당연 최고였고, 토니 스타크가 천재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어느 정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는 지도 알 수가 있다. 그냥 단지 무기를 생산하는 회사의 CEO가 아닌 발명가로서의 토니 스타크를 보여주고 인간적인 면모도 보여줌으로써 아이언 맨으로 거듭나는 과정들 속에

토니 스타크의 인성, 도덕적 관념, 능력 등 캐릭터의 매력포인트를 충분히 보여주어 그다음 영화가 궁금하게끔 만들었고, 그것은 마블 영화팬으로서는 열광할 수밖에 없는 상황.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조금이나마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니 이 영화는 충분히 매력적이고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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