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ove it

경주 바니베어 뮤지엄~실바니안을 찾아서

by 소소앙콩 2022. 11. 28.
728x90
반응형

입구들어가기전

 

아이들과 가기 좋은 곳 [경주 바니 베어 뮤지엄]

 

 

 

 

올해 초, 둥이들이 좋아할 것아서 검색하다

찾아낸 바니베어 뮤지엄!

그렇게나 많이 경주에 가놓고 여긴 왜 못 찾았던 거지? 

 

인형을 너무 좋아하는 딸램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왜 이제야 알았나 싶을 정도로 이미 유명할 때로 유명한 경주 바니 베어 뮤지엄에 가게 되었다.

 

경북 경주시 보문로 280-34 교원드림센터

 

위치는 보문단지 안 스위트 호텔 근처에 자리 잡고 있고

외형이 루브르 박물관과 비슷한 삼각형 모형 건물 안으로 들어가

티켓 확인 후, 엘리베이터를 타면 전시장이 눈에 들어온다.

 

월-금 open10:00~close19:00

Break time 12:00~12:55

tel 0507-1384-1994

 

소개글

바니 베어 뮤지엄은 실바니안 패밀리와 테디베어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공식 박물관입니다.
테디베어를 통한 경주의 역사와 귀여운 실바니안 패밀리의 이야기를 동시에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방문한 시간 전까지는 예약하면 당일 사용 가능하며 

티켓만 했을 때 9,900 (36개월 이하 무료입장-증빙서류 참]

바니 베어 초콜릿 만들기 체험+입장권 12,900원(체험 최소 인원 2인 이상)

으로 구매 가능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나 입장료만 했을 경우 12,900원이다.

 

 

곰친구와 함께

 

 

테디베어란?

 

테디베어는 손으로 만든 곰 모양의 인형으로 20세기 초 '모리스 믹텀'(Morris Michtom)이 미국에서 개발했으며

같은 시기에 독일에서도 '리처드 스티프'(Richard Steiff)에 의해 개발되었다.

'테디'라는 이름의 유래는 미국 26대 대통령인 시어도어 루스벨트에게서 유래한다.

-나무 위키 테디베어 中

 

 

 

실바니안 패밀리란?

실바니안패밀리 사진

일본의 장난감 및 게임 회사인 에폭에서 1985년에 출시한 완구 프랜차이즈.

1950년대 영국 교외에 살고 있는 중산층 가족의 생활을 주제로 하여 귀여운 동물 인형과 사실적이고 

정교한 가구 및 가전제품, 건물 미니어처를 발매하고 있다. 

 

 

실바니안 친구들과 티파티
신기한 실바니안

조그마한 인형들을 여러 개 모아 어떤 주제로 꾸며놓은 게 너무 신기해서

 들어서자마자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들어가도 좋아할 만한 공간들이 마구마구 펼쳐진다.

특히 sns로 인증숏 남기기엔 이만한 데가 없다 보니

주말에 가면 인기 많은 사진 스폿에서는 줄을 서야 하는 상황도 생기니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주말 이른 아침이나 평일을 추천한다.

석굴암오마주테디베어
1층을 향해서

 

곰보다 펭귄이더 좋은 딸램

 

좁은 동선이지만 아이들은 모험을 하듯 좋아한다.

테디베어 디스플레이도 사실 많이 기대 안 했었는데

다른 테디베어 전시해놓은 것만큼이나 잘 꾸며져 있어서 

재미있었던 시간이었다.

 

바스키아 X 베어브릭(좌), 앤디워홀 X 베어브릭(우)

지하에서 다시 1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어른들 마니아층이 많은 아트 베어브릭들도 볼 수 있었다.

유명 화가들과 콜라보된 베어브릭이라  구경하기 좀처럼 힘든 것들인데 볼 수 있어서

장난감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눈호강을 했다(후훗)

 

실바니안패밀리
세쌍둥이 실바니안

끝무렵엔  대형 실바니안들이  모여있는데 여기가 제일 사람이 많았다...

동물 인형의 귀여움 MAX는 어른들의 마음조차 녹여버리는 매력이 있짓(흠흠)

애들 좋아해서 갔다가 되려 나도 실바니안 좋아하게 되고

애나 어른이나 덕질하게 만드는 무서운 곳이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했어서 대만족이었다.

마지막엔 카페와 전용샵이 있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대라

 각오하고 지나가도록!

(다 너무 귀여워서 소장하고 싶은 맘이 막 일어난다.)

 

 

728x90
반응형

댓글